해운대 고구려 후기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해운대 고구려 후기 찐따입문기, 부산 고구려 후기

해운대 고구려 후기 – 예약
해운대 고구려 후기 스타뜨! 시흥에서 내려온 나의 중학교 부랄친구. 몇년에 한번씩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면 내려온다. 이번에는 요놈이 해운대 고구려를 가자고 하네? 코로나 이후로 시흥에 룸싸롱은 다 망했단다. 가고 싶어도 없단다 이제. 몇년전에 한번 같이 갔던 것 같던데 그 때 엄청 이뻐가지고 재밌게 논 기억이 있다고 한다.
해운대 고구려는 좋은 구좌가 있어야 대접 알차게 받고 할인도 많이 받고 호구 안 당한다. 나도 자주가는 형님에게 소개받은 구좌로 가는데 할인 많이 해주는 곳이 그냥 최고임. 해운대 바닥수준은 다 비슷하기 때문에 싸게 가는 것이 최우선이다.
해운대 고구려 후기 – 입장
해운대에서 한잔 하다가 실장동생한테 전화하니까 바로 차 보내준다길래 구남로에서 기다렸다가 차와서 바로 타고감. 구남로에서 한 10분정도 걸렸다. 좀 친해지면 차도 공짜로 보내준다. 단골 좋은게 이런거지 ㅋㅋ
해운대 고구려 문앞에 도착하니까 장프로실장이 마중나와 있었고 오랜만에 인사한번 하고 친구 소개 시켜주고 담배 한대 피고 지하로 같이 내려갔다.

해운대 고구려 후기 – 초이스
방에 들어가서 실장동생이 기본 브리핑을 쫙 해주고 시스템,주대, 오늘 어떤 자리인지? 어떻게 놀건지? 어떤 취향이신지? 컨셉회의하고 바로 초이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차례가 되면 초이스가 시작됨. 7시전에 가면 아가씨들이 젤 많이 나온다. 나도 무조건 7시 이전에 감.
한 3~4조 30명 정도 본 것 같았다. 그중에 특히 괜찮은 에이스들만 뽑아서 결승전을 했다. 내 스타일은 색기 흘러넘치는 여자였고 친구는 애교애교한 애가 취향이라 친구는 픽이 빨랐는데 나는 없어서 패스했다.
좀 있으니 실장동생이 출근하는 에이스 잡아 왔다고 데려왔음. 자기가 진짜 보증하는 에이스라고 하니 일단 믿었음. [사진]이 사람이랑 진짜 똑같이 생김. 나이도 26살에 키도 컸음.

해운대 고구려 후기 – 재밌게 말고 잘노는 법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정말 떨렸음. 이 정도로 이쁜지 몰랐는데 너무 이뻤다. 인사하고 좀 어색한 분위기에 실장동생이 농담하면서 개그로 분위기를 풀어주고 그 때서야 슬슬 분위기 파악하고 같이 웃었다.
일단 시작은 외모칭찬부터 존나게 하면 된다. 이쁘다라는 소리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 귀엽다. 느낌 좋다. 이렇게 돌리지 말고 그냥 와 엄처 이쁘네. 오늘 초이스중에 가장 이쁜거 같다. 이 소리만 해줘도 절반은 먹고 시작함.
분위기가 좀 오르고 취하니까 스킨십도 과감해지고 파트너가 애교가 진짜 많았다. 손을 잡으면 자기가 안고 쳐다만 봐도 다가와서 뽀뽀하고 하니 분위기가 좋아서 인지 스무스하게 잘 받아줬었음.
얼굴도 지리게 이쁘던데 마음도 착하니 이렇게 어리고 이쁜여자랑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다 진짜 ㅋㅋㅋ 진짜 꿈인지 생시인지 착각함.
마인드는 고구려가 1등 맞음. 마인드가 진짜 훌륭했다. 친구 파트너나 내 파트너나 뻬는거 없이 진짜 재밌게 놀더라. 오랜만에 진짜 유흥같은 유흥이었다. 확실히 룸싸롱은 이게 좋다. 비싼만큼 마인드가 다르다.
분위기만 달궈지면 거의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되는거고 수위는 쭉쭉 올라간다. 친구색기는 자기 파트너랑 진짜 화장실에 같이 들어가서 30분동안 안나왔음ㅋㅋㅋ 대체 뭘하고 있는건지ㅋㅋㅋ
분위기가 넘 좋아서 한 시간 더 연장해서 3시간 놀고 양주는 2병으로 끝내니까 딱 맞았다. 사실 너무 아쉬웠는데 한번 달리면 끝도 없어서 적당히 끝내는게 좋다.
친구랑 집에서 3차로 위스키 한잔 더 했는데 드릅게 아쉽더라. 오늘 너무 재밌어서 친구랑 다음에 또 가기로 약속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