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고구려 후기 찐따입성기

해운대 고구려 후기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해운대 고구려 후기 찐따입문기, 부산 고구려 후기

해운대 고구려 후기 – 예약

저번주에 대구에서 친구가 오랜만에 내려와서 둘이서 어디갈까? 하다가 이놈이 내가 예전에 해줬던 고구려썰이 엄청 궁금했단다. 부산 고구려를 가자고 한다. 어차피 엔빵이니까 나는 바로OK! 콜! 바로 했지ㅋㅋ 날짜보니 연말시즌에 방학시즌이라 물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진행함.

친구랑 둘이서죨라게 인터넷 뒤져서 광고 비교 해보고 젤 싸게주는 곳(010.5904.3013) 전화해서 프로모션 할인 받고 예약잡음. 7시전에 물 젤 좋을 때 오라고 해서 친구랑 간단하게 구남로에서 1차로 해운대 오반장에서 소맥 몇잔 말아먹고 바로 갔음.

해운대 고구려 후기 – 입장

  실장님한테 전화하니까 바로 차 보내준다길래 구남로에서 기다렸다가 차와서 바로 타고감. 구남로에서 한 10분정도 걸렸다. 예약할 때 픽업서비스 되냐고 물어보면 해주는듯하다.

해운대 고구려 문앞에 도착하니까 장실장님(010.5904.3013)이 기다리고 계셨고 인사하고 지하로 같이 내려갔다. 나는 몇년전에 한번 와봐서 약간 익숙 했는데 친구는 고구려가 처음이라 규모에 놀라서 엄청 신기한 눈으로 두리번 두리번 ㅋㅋㅋ 야 여기 진짜 크다. 만 반복ㅋㅋ

해운대 고구려 후기 – 초이스

방에 들어가서 일단 실장님 브리핑을 쫙 해주신다. 시스템,주대, 오늘 어떻게 놀건지? 어떤 취향이신지? 컨셉회의하면서 우리가 처음이라니까 자기가 분위기를 리드할테니 빼지말고 적극적으로 잘 따라오라고 하셨다.

그리고 준비되면 초이스가 시작됨. 7시전에 가니까 진짜 아가씨들 엄청나게 많더라.

계속 출근중이라던데 한 3~4조 30명 정도 본 것 같았다. 그중에 실장님이 특히 괜찮은 에이스들만 뽑아서 결승전을 했다. 내 스타일은 색기 흘러넘치는 여자였고 친구는 애교애교한 애가 취향이라 친구는 픽이 빨랐는데 나는 없어서 패스했다.

좀 있으니 실장님이 출근하는 에이스 잡아 왔다고 데려왔음. 실장님이 진짜 보증하는 에이스라고 하니 일단 믿었음.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사진] 이거랑 진짜 똑같이 생김. 나이도 26살에 키도 컸음.

해운대 고구려 후기 – 재밌게 말고 잘노는 법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정말 떨렸음. 이 정도로 이쁜지 몰랐는데 너무 이뻤다. 인사하고 긴장한 눈치로 있으니까 실장님이 농담하면서 개그로 분위기를 풀어주니까 그 때서야 슬슬 분위기 파악하고 같이 웃었다.

내가 프로미스나인 아세요 ? 거기에 이채영이랑 똑같다고 하니까 그 소리 많이 듣는다고 칭찬이죠? 감사해요 ㅎㅎ 하는데 미소도 지리게 이쁘더라. 사진보여주니까 실장님도 똑같다고 호응치니까 막 웃고 개그치고 섹드립치면서 분위기가 빠르게 좋아졌음.

분위기가 좀 오르자 실장님은 슥 빠지고

적극적으로 하라는 처음 실장님의 오더에 걱정을 좀 거두고 과감하게 하니까 유비가 손 잡으면 허리를 안고 가까이 오면 안아주고 얼굴 마주보면 뽀뽀하고 하니 분위기가 좋아서 인지 스무스하게 잘 받아줬었음.

이렇게 이쁜여자랑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다 진짜 ㅋㅋㅋ 진짜 꿈인지 생시인지 착각할 정도였다.

마인드는 고구려가 1등 맞음. 마인드는 진짜진짜 좋았음. 친구 파트너나 유비나 오픈마인드에 매너도 좋았다. 우리 온천장노래방과는 외모나 마인드나 급이 아니라 거의 격의 차이가 느껴지더라. 차원의 세상이었음.

분위기가 일단 달궈지니까 경계심이 풀어지는건 순간이었고 그 뒤로는 거의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되는거고 수위는 쭉쭉 올라갔음. 친구색기는 자기 파트너랑 진짜 화장실에 같이 들어가서 30분동안 안나왔음ㅋㅋㅋ 대체 뭘하고 있는건지ㅋㅋㅋ

분위기가 넘 좋아서 한 시간 더 연장해서 3시간 놀고 양주는 2병으로 끝내니까 딱 맞았다. 다시 온다는 구라를 치며 이채영과 헤어지는데 진짜 눈물이 줄줄 흘렀다… 언제 여길 또와.. 고구려가면 꼭 실장님한테 이채영 닮은 유비 불러달라고 해라. 절대 후회 안한다. 유흥역사상 역대 최고였음.

해운대 고구려 후기 종합의견

내가 연산동 물나이트나 온천장노래방 서면 이런곳은 많이 가봤는데 확실히 고구려가 마인드가 진짜 좋았음. 일단 빼는게 없고 다들 매너가 있어서 엄청 고급스러웠다. 손님이 기분 나쁜 행동을 안하더라.

살짝 뺄때도 아직은 아니야 오빠~ 이렇게 좀 둘러서 말해주고 상냥함이 항상 있었음. 이벤트 가격으로 할인 왕창 받으면서 가니까 가는 노래방이랑 가격차이도 많이 차이도 안나고 돈 10장 더 주고 차라리 고구려가지 생각 들더라. 좀 멀어서 문제인데.

차라리 동네에서 폭탄뽑기랑 푸대접 받을바에 진짜 한달에 한번정도로 여기 오는게 훨 나은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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