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고구려 12년 기본 위스키들
해운대 고구려에서 기본라인인 12년 위스키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든블루12년, 임페리얼 12년, 윈저12년, 스카치 12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36.5도의 저도수 위스키로, 일반적인 위스키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아 마시기 편하고 잘 익은 사과 향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 그리고 적당한 오크 향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풍미를 내는 골든블루 12년이 강세지만 임페리얼도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위스키중에 하나입니다.
임페리얼 12년( 임페리얼 35)
임페리얼 12년 위스키는 오리지널 12년 임페리얼이 저도주로 리뉴얼되어 임페리얼 35라는 네임으로 임페리얼 위스키중에는 가장 엔트리라인이며 기본입니다.
리뉴얼되고 신버전이 나오면서 등급이 떨어지거나 퀄리티가 내려가지는 않고 트렌드에 맞게끔 도수를 낮춰 요즘 트렌드인 저도주 위스키로 다른 위스키들과의 눈높이를 맞췄습니다.
임페리얼35, 정식 명칭으로 ’35 바이 임페리얼’은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에서 젊은 감성과 편안함을 강조하여 30대 소비자를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12년(35) 맛과 향
임35의 주요 특징으로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균형 잡힌 맛을 들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토피 사탕의 맛과 은은한 헤이즐넛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또한 달콤한 꿀과 카라멜의 여운이 특징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히 퍼지는 달달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달콤하면서도 바닐라향이 나는 것이 국산 위스키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임페리얼35는 특색이 있는 몰크나 싱글 위스키보다는 블랜디드하여 누구나 초보자라도 가볍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 떠오르는 다크호스
골든블루 보다 더 부드러움과 조화로운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임페리얼35는 한번 찾으시는 고객님들은 대부분 어 저번에 그 술 괜찮더라. 그걸로하자. 라는 말씀이 나오십니다. 부드러움으로 ‘친구 같은 편안한 위스키’라는 콘셉트로 캐주얼하고 부담 없는 이미지가 제대로 먹혀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많은 술들을 먹지만 임페리얼35 만큼 저도수의 저가엔트리 부분에서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적으로 와닿는 술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형 마트에서도 손쉽게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고객님들도 한번 눈에 보이시면 언더락이든 하이볼이든 마음대로 드셔도 괜찮다고 추천드립니다.